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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D4-1]"  한국의 대학교에 바란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대학교의 어학연수과정[D4-1 VISA] 으로 인하여 베트남의 많은 젊은이들이 "빈곤탈출의 목적"을 가지고 비싼 커미션을 지불하면서 너도 나도 한국의 대학교 어학연수과정에 입학하기 시작했다.
​많은 베트남의 유학원들은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모른다. 
특히나 한국대학교의 교육시스템 및 운영과 어학연수과정 후 학생들의 비전제시 등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한국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해도 베트남에서 1년간 일하여 받는 급여와 동일하다" 고 이야기 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원들은 대부분 한국어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필자는 그 교육생을 직접 만나 인터뷰도 하고 대화도 나누어 보았지만 모두 한국어교육이 아닌 한국 대학교 직원 방문 시 보여주기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대학교들이 베트남 어학연수생 및 유학생을 모집하려고 한다면
1.  베트남 내에 직접 어학센터, 한국어교육원을 설립하여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길이다.
2. 공신력있는 세종학당의 수료증(한국어교육 이수증) 을 받은 학생들을 선별하여 모집하는 것이다.(한국어교육에 열심인 학생들 선별)
3. 교육 전공자 또는 교육에 헌신할 수 있는 한국인을 선정하여 현지 센터 및 교육원을 운영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4. 학생들로 하여금 유학 수수료를 받지 말고 일본과 같이 대학교에서 직접 센터나 교육원에 운영비용으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5. 5분인터뷰 보다 세종학당 수료증 또는 국내 대학교의 교육센터에서 과정 이수를 한 학습자들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5가지 SYSTEM이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 유치에 가장 중요한 POINT라고 할 수 있다.
불법이탈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1.  한국어 수업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고
2. 한국어 수업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며
3.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이며
4.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친구(학업을 함께 할 수있는)가 없다는 것이며
5. 학생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고충상담, 아르바이트 지원, 한국어실력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Support를 하는 관리자(매니저)가 없다는 것이다.
인증제도가 시행된 이후로 베트남의 어학연수 시장은 말 그대로 불법체류의 양산지가 되었다.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제대로 된 한국어교육과 그 교육기간 내 학생들의 출결사항, 상담, 시험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학연수생을 영입한다면 베트남에서의 어학연수 시장은 불법체류자 양산이 아닌 교육의 문화를 제대로 정착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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